2019년, 벌써 5년 전 이야기이다.대학교 졸업 후 취업 준비를 하는 과정이 너무나 힘들었다.좋은 학점과 활동을 했지만 경력이 없는 탓에 내가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엔 어려웠다.나는 막연히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품고 있었다.대학교 재학시절 창업동아리를 운영하며 나름 자신감도 있었고 아이디어도 있었다."취업이 안되면 내가 나를 고용해서 하면 되지 뭐"라는 생각 하나로.나는 그렇게 작은 첫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나.뚜렷한 아이템은 없었고 막연한 생각뿐이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관심사에서 내가 무언가 해볼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했다.당시 나는 MD와 마케팅/홍보 분야로 취업을 준비 중이었다.그래서 이 분야로 큰 돈이 들어가지 않는 선에서 사업을 추진해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