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커머스의 국내 시장 진입으로 쿠팡, 네이버로 정리되는 것 같았던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쿠팡, 네이버를 비롯한 많은 유통 채널이 위축되며 경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 플랫폼들은 저가샵(카테고리)을 별도로 운영하여 가성비 있는 상품도 취급하는 것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 하지만 테무(Temu)에 비하면 턱 없이 비싸다. 국내 채널을 비롯한 유통/제조를 하는 중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법(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종합대책)을 국회에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그 실효성과 시기에 있어서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국회에서 특별법을 빠르게 추진한다고 해도 현재의 시장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똑똑하고 빠른 소비자들은 이미 이동한 뒤에 조치되지 않을까? C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