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도 직접 온라인 유통을 한다. 과거의 벤더사라고 하던 유통을 돕던 역할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특히나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의 등장으로 더욱 벤더사의 필요성은 적어지고 있다. 온라인 판매에 대한 허들은 낮아지고 관리 또한 쉬워졌다. 과거 벤더의 역할은 채널의 MD가 회사를 나와 많이 하던 역할이다. 본인의 인맥을 바탕으로 채널(이커머스, 홈쇼핑 등)에서 폭발적인 매출을 일으켰다. 채널에서 진행하는 방송, 기획전이나 메인 배너 광고를 통해서 말이다. 물론 기획전이나 배너 광고를 통해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과거만큼 폭발적인 매출을 보장하지 않는다. 🧐 벤더사 역할 그렇다면 오늘날 벤더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벤더(vender) 굳이 우리말로 표현하면 ‘물류를 판매하는 도매업’이다. 여러 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