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신뢰라고 생각한다. 알던 대표님과의 신뢰. 그 대표님 소개로 알게 된 식당 대표님과의 신뢰. 신뢰를 바탕으로 결정했다. 나트랑 본점에 가서 일을 한번 해보기로. 그렇게 나는 나트랑으로 향하게 되었다. 불과 며칠 사이에 말이다. 👋 신짜오! 식당일은 처음이지? 새벽 비행기를 타서 낮에 베트남 나트랑에 도착했다. 공항에 기사님을 보내주신 덕에 편하게 숙소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숙소에서 옷만 갈아입고 식당으로 향했다. 첫인상은 인터넷에서 찾아봤던 모습보다 규모가 컸다.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인테리어가 훌륭했다. 나트랑 본점은 운영한 지 1년이 넘어서 어느 정도 시스템이 갖춰진 상황이었다. 그래서 기존 계시던 매니저님께 이런저런 약속들과 각 스태프의 역할을 교육받았다. 가장 중요한 한국인 매니저로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