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커머스 가격은 시가다(Dynamic Pricing)

회도 시가다

이커머스 가격은 시시각각 가격이 바꾸고 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쿠팡 상품의 가격도 매일 또는 매시간 바뀌고 있다.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다이내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에 대해 알아보자.

다이내믹 프라이싱은 상품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가격 전략을 뜻한다.
왜 그럼 실시간으로 가격을 조정할까? 아래 그래프를 보자.

수요에 따른 가격 변화는 단일 가격점 대비 복수 가격점을 통해 매출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인데
단순 수요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수요와 공급, 시장상황, 경쟁사 가격, 시간대를 고루 판단하여 최적의 가격으로 설정된다.

이는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통해 시스템적으로 가격이 변경된다.
대표적인 예로는 항공권과 호텔 예약이 그러하다. 항공권도 미리 예매해서 싸게할 수도 있지만 촉박한 일정 또한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다.

쇼핑몰에서도 이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적용하고 있다.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면 쿠팡에서 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일주일정도 파악해보면 가격이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이내믹 프라이싱에도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쇼핑몰 입장에서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매출(수익)을 얻을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구매을 할 수도 있다.
단점은 너무 잦은 가격변동으로 인해 소비자가 가격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다.
특히 최저가를 강조하는 쇼핑몰일 경우에 다이내믹 프라이싱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잃게 된다면 기업의 신뢰도와 충성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출처]

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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